•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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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은 의료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기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많은 노력이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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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왼쪽)과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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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박능후 장관(왼쪽)과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오른쪽)이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황교안 대표 “의료인 안전 위해 의협·병협 노력 더 해주길”


손학규 대표 “미래에 중요한 의료산업, 규제가 발목 잡아”


민주당 불참...“윤일규 의원 참석 예정했지만 급작스런 일정으로 불참”


박능후 장관 “의료계 손잡고 보건의료 체계 문제 함께 해결”


[현대건강신문] 자유한국당(한국당) 황교안 대표 등 소속 의원들이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테어에서 열린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박인숙·김승희 의원은 축사를 하며 의료계와 소통을 이어가며 문제를 해결하자는 발언을 이어갔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의료인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면서 기쁘게 일할 수 있도록 모든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많은 노력이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의료산업이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를 정치권과 정부에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왜 더불어민주당(민주당)에서는 아무도 안왔냐”며 “청와대에서도 수석이나 비서관이 와야하는 자리 아니냐”고 말했다.


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신년하례회에서 축전을 전했고 의협 관계자는 “윤일규 의원도 참석하기로 했지만 급작스런 일정으로 오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사 출신인 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임세원, 윤한덕과 과로사한 전공의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법안이 있어도 의료인 폭행이나 과로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합심해서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승희 의원도 “의료인 폭행 상해나 사망시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안이 통과됐다”며 “응급실에 의료인 폭행 관련 사건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청원경찰 배치를 위한 국고지원을 주장했지만, 보건복지부가 막았다. 하지만 수가로 반영하겠다고 (복지부가)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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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료계 신년하례회...한국당 황교안 ‘참석’, 민주당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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