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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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월부터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U-헬스존(Ubiquitous Health Zone)’을 보건소와 대림1동 주민센터 옆 보건분소에 각 1대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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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월부터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U-헬스존(Ubiquitous Health Zone)’을 보건소와 대림1동 주민센터 옆 보건분소에 각 1대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센터와 연계,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현대건강신문] 서울 영등포구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1월부터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U-헬스존(Ubiquitous Health Zone)’을 보건소와 대림1동 주민센터 옆 보건분소에 각 1대씩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 시스템 U-헬스존은 손가락 생체인증으로 이용하는 무인 건강검진 시스템이다. 구는 기존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제공하던 건강검진 및 관리 서비스를 더 많은 구민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헬스존이라는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여 새롭게 구민들에게 선보인다. 


약 3분 내외 소요되는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누구나 쉽게 U-헬스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U-헬스존을 이용한 건강검진 결과는 스마트폰 앱 ‘마이캐디’ 를 통해 어디서나 한눈에 건강 추이를 볼 수 있다. 


검진 결과 측정된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영양, 운동, 생활수칙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측정 가능한 검사항목은 혈압, 스트레스, 체중, 체성분 및 체지방량, 신장이다. 특히 손가락 측정을 통해 심장박동의 변화를 정밀분석하여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와 혈관노화 및 혈액순환 상태를 알 수 있는 점이 흥미롭다.

  

U-헬스존 방문자는 먼저 키오스크에서 회원가입 절차를 통해 본인의 휴대폰 번호와 지정맥을 등록하고, 등록한 휴대폰 번호 혹은 지정맥으로 본인 인증을 거쳐 무인 단말기에서 체지방량·혈압·스트레스 등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결과는 키오스크 혹은 스마트폰 앱 ‘마이캐디’ 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와 비만, 혈압 등 관리가 필요한지 등을 알 수 있다. 


U-헬스존은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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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네에서 자가 건강검진...영등포구 헬스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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