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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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원은 서울시와 도봉경찰서와 함께 지난해 한일병원에서 병원 내 몰래카메라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장비 유해성과 예방 및 대처 캠페인을 펼쳤다.

 


[현대건강신문] 한일병원은 서울시와 도봉경찰서와 함께 지난해 한일병원에서 병원 내 몰래카메라(이하 몰카)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촬영장비 유해성과 예방 및 대처 캠페인을 펼쳤다.


먼저 합동점검은 서울 도봉, 노원, 강북, 성북 여성안심보안관, 병원직원 등이 4개조로 나뉘어 몰카 전문탐지장비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하였다.


병원 내 탈의실 및 여자화장실 등 85개소를 전수 점검하는 방식으로 설치 여부, 의심 흔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병원 로비에서 여성안심보안관과 한일병원 은선심 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하여 몰카가 엄연한 성범죄인것과 더불어 예방·대처방법을 알려주는 활동을 통해 기념품을 환자·보호자 및 병원 방문객들에게 배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합동점검에 함께 참여한 물자관리부 김기정 부장은 “지속적인 불법촬영 합동 단속과 예방 활동을 통하여 병원을 찾아주시는 환자와 보호자 및 직원들이 안심하고 병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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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병원서도 여성 안심 위해 몰래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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