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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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한국의학연구소는 △광화문 본원검진센터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광화문 본원검진센터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19년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유해위험 작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진단을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건강진단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특수건강진단기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사업주와 노동자가 우수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운영기간이 1년 이상인 212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2개 분야 8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KMI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 본원검진센터와 강남검진센터, 광주검진센터를 포함한 21개소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KMI 광화문 본원검진센터와 강남검진센터는 3회 연속, 광주검진센터는 2회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번 평가에서 KMI 여의도검진센터와 수원검진센터, 부산검진센터, 대구검진센터도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고용노동부는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은 기관에 대해 2년간 정기 점검을 면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평가로 KMI 검진센터의 특수건강진단 부문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근로자분들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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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본원·강남·광주센터, 특수건강검진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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