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중국 우한 폐렴 사태...의사협회 “중국 방문 후 발열·호흡기 이상자 반드시 병의원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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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폐렴 사태...의사협회 “중국 방문 후 발열·호흡기 이상자 반드시 병의원 찾아야”

“고위험지역 방문자 최대 잠복기인 2주까지는 불필요한 외부활동 자제”
기사입력 2020.01.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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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임에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중국 우한 폐렴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 시행을 촉구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을 다녀오신 분들 중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분들께서는 의원, 병원 등 의료기관에 내원하시기 전에 반드시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하여 증상을 상담하시고 지시에 따라야 한다”


26일 현재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 확진자가 2000명을 넘고 사망자는 56명에 달한다.


지난 26일 설 연휴 기간임에도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중국 우한 폐렴 사태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 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방역 대책 시행을 촉구했다.


의협은 “위험지역을 방문했고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감염증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정부와 의료계는 물론, 국민 전체의 집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국 우한시를 포함한 후베이성을 방문한 사람들 중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병의원을 방문하기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를 통해 상담을 통해 지시를 받아야 한다.


의협은 “이(자발적인 의료기관 방문)는 본인은 물론, 주변의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결정으로 의료계는 이들이 불이익이나 차별 없이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마스크 착용’ 등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외출 시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손 위생 신경 △가족이나 지인을 위한 병의원 문병 자제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위험지역의 발병상황을 시시각각 확인 △고위험지역 방문자 최대 잠복기인 2주까지는 불필요한 외부활동을 자제 △고위험지역 방문자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시작시 반드시 1339로 연락 


또한 의협은 의심환자의 병의원 방문시 의료인들의 대처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했다.


△의료기관 앞에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1339로 먼저 연락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부착 △1339 연락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는 원내 전화번호나 관할 보건소 전화번호를 함께 표시하여 유선 연락이 먼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의심환자가 의료기관으로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KF94 마스크 착용 및 격리조치 후 1339로 즉시 신고 △각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가족이나 지인들이 면회를 오지 않으시도록 면회 자제 홍보 △질병관리본부에서 업데이트하여 28일 0시부로 시행될 사례정의 및 진료지침을 반드시 숙지


의협은 “각 지역의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핫라인을 통하여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각 지자체 별로 핫라인과 담당자의 연락처를 명확하게 정리하여 의료계에 공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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