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질병관리본부 “19번째 코로나 확진자 성형외과 의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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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19번째 코로나 확진자 성형외과 의사 아니다”

17번째 확진자와 싱가포르 컨퍼런스 함께 참석...질본 “국내 참석자 모두 4명”
기사입력 2020.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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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확진자의 직업에 대한 확인 발언이 나왔다. 중대본은 신종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확진자의 직업 등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은 5일 국립중앙의료원 후문에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실 안내문.

 


주최한 다국적기업, 환자 발생 알린 후 17번·19번 환자 검사 결과 ‘양성’


질본 “19번째 환자 조사 진행 중 추후에 정보 알릴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9번 환자의 직업은 성형외과 의사가 아닙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


6일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례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확진자의 직업에 대한 확인 발언이 나왔다.


중대본은 신종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확진자의 직업 등 개인정보에 해당되는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


17번째, 19번째 환자가 △싱가포르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했고 △다국적사가 주최하고 △거주지가 송파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6일 오전 기자들 사이에서 19번째 환자의 직업이 ‘의사’라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17번째 확진자와 싱가포르 컨퍼런스에 동행한 19번째 환자의 경우, 중대본에서 이례적으로 취재진에게 직업을 확인한 것이다.


정은경 본부장은 “성형외과 의사가 아니고 팩트(fact, 사실)를 확인해드리겠다. 정정해달라”고 말했다.


6일 현재 17번째, 19번째 환자와 동행한 한 명은 증상이 없는 상태로 자가 격리가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19번 환자에 대해서는 오늘(6일)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후에 정보 알려드리겠다”며 “발병일이 언제냐는 것을 확정하기 어려워,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브리핑 중 중대본 곽진 역학조사팀장은 “국내 참석자가 3명이 아니고 4명”이라고 정정했다.


한편 19번째 환자가 거주했던 서울 송파구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자의 접촉자를 격리했고 방역 조치를 마쳤다”며 “동선을 상세히 파악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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