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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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 후베이 지방에서는 하루 새 2,841명의 신규 확진 환자와 8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5일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안내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세가 줄어들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 후베이 지방에서는 하루 새 2,841명의 신규 확진 환자와 81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8일 하루 새 81명의 사망자와 2,84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후베이성 신종 코로나 사망자는 699명, 확진 환자는 2만4,953명으로 늘었다.


또, 전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원인 사망자는 724명으로 확진 환자는 3만4,39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중국 이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일본에서는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확진 환자가 61명이 늘어나 일본 확진자가 86명으로 보고됐다.


또, 싱가포르에서도 환자가 33명으로 늘어났으며,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져 감염병 경계경보를 격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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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망자 7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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