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우한폐렴_가로.gif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가족인 한국인 3명이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달 31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가족인 한국인 3명이 중국 산동성에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가족인 한국인 3명이 신종 코로나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지난 9일 WHO와 중국 정부는 중국 산동성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일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다”며 “이 3명은 앞서 1월 3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의 가족”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이 3명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중국 내 우리 국민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판정을 받은 최초의 사례”라고 덧붙였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중국 산동성 체류 한국인 3명 신종 코로나 확진...국외 최초 사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