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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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발표를 통해 확진 환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돼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발표를 통해 확진 환자가 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8번째 환자는 30세 중국인 여성으로, 3번째 확진 환자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자가격리 중 검사를 실시해 양성이 확인돼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4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1천 명을 넘었다.


11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총 43,065명으로 이 중 1,0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사망자의 경우 중국 외에서는 홍콩과 필리핀 각 1명씩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중국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2,638명이며, 이 중 1,016명이 사망했다.


중국 외 아시아지역 신종 코로나 환자는 홍콩 42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2명, 싱가포르 43명, 일본 26명, 베트남 14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8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7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등이다. 기타로 일본 크루즈선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의 환자가 급증해 135명으로 늘었다.


아시아 지역 외에서는 미국 12명, 캐나다 7명, 프랑스 11명, 독일 14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4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호주 1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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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코로나 확진 환자 발생...전체 사망자 1,0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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