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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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국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헌혈을 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으로 국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 해운대을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호소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격하게 줄어들어 개인 헌혈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만명 이상 감소하였다. 지난 2일까지 헌혈 예정이던 145개 단체가 헌혈을 취소했다.


혈액관리본부는 “현재 혈액보유량은 전년 대비 1.3일분 이상 적은 상황”이라며 “2월 중순에는 적정 혈액보유량이 3일분 아래로 떨어질 것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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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혈액 수급 어려워 ‘헌혈 참여’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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