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일본·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오염지역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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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싱가포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오염지역 지정 검토

중국 코로나19 확진자수 6만 6,492명, 사망자수 1523명으로 늘어
기사입력 2020.02.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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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현재 국내에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는 총 6만 7,069명이며 이 중 1,52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크루즈 제외하고 7명 추가 확진 모두 40명으로

 

싱가포르 확진자수 67명으로 늘면서 지역사회 감염 우려 높아

 

15일 현재 우리나라 추가 확진자 나오지 않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1,5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 수도 6만7000명을 넘어서 곧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일본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며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오전 9시 현재 국내에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는 총 6만 7,069명이며 이 중 1,526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국외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중국의 확진 환자 수가 6만 6,492명이며, 이 중 1,523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 6,492명으로 하루 새 2641명이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1523명으로 143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후베이성에 집중돼 하루새 139명이 사망했고, 코로나19의 발생지인 우한시에서만 107명이 사망했다.

 

중국 이외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상황도 녹록치 않다. 특히 일본의 경우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제외하고도 하루새 확진자 7명이 추가돼 확진 환자가 총 40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1명 발생했다. 


전체 국토가 서울보다 조금 큰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서도 확진자수가 67명으로 급증하면서 지역 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일본과 싱가포르를 오염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정은경 본부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역학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들이 같이 보고가 되고 있어 일본과 싱가포르에 대해서 지역 사회 내의 감염 위험도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홍콩과 마카오에 대해서는 이미 오염지역으로 지정했고, 일본이나 싱가포르인 경우에도 위험도 분석을 하고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외 아시아 지역 코로나19 발생 현황으로는 홍콩 56명(사망 1), 대만 18명, 마카오 10명, 태국 33명, 싱가포르 67명, 일본 40명(사망 1), 일본 크루즈 218명,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9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8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등이다. 


아시아 지역 외 발생현황으로는 미국 15명, 캐나다 7명, 프랑스 11명,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호주 1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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