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오전 7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거나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아침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2~4m/s로 불어 체감온도는 -15~-4도로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낮부터는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으나, 모레(20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 -9도 △강원 영서 -11도 △강원 영동 -6도 △충북 -5도 △충남 -6도 △전북 -5도 △전남 -2도 △경북 -4도 △경남 -3도 △제주 4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며 “내일(19일)과 모레(20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 있는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에는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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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경기 영하 9도, 강원 영하 11도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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