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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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또 한 명 추가돼 총 31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받고 있다고 밝혔다.


31번째 환자는 59년생 한국인 여성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환자는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 격리돼 치료 중에 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31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8일 오전 9시 기준 총 7만 3,295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1,873명으로 늘었다.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7만 2,436명으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하루새 100명이 늘어난 1,868명으로 늘었다.


아시아 지역 확진 환자는 홍콩 60명(사망 1), 대만 22명(사망 1), 마카오 10명, 태국 35명, 싱가포르 77명, 일본 59명(사망 1), 베트남 16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22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9명, 인도3명, 필리핀 3명(사망 1) 등이다. 특히, 일본 크루즈 양성 판정 환자는 454명으로 늘어났으며, 중국 이외 아시아 지역의 사망자도 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이외 발생자는 미국 15명, 캐나다 8명, 프랑스 12명(사망 1), 독일 16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3명, 영국 9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2명, 벨기에 1명, 호주 15명, 이집트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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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번째 코로나 환자 발생...수성구 보건소 검사, 대구의료원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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