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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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옆을 방역대원들이 지나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자 46명 달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국내 감염자가 총 20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 4시 현재, 확진환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오전에 추가된 확진자 52을 포함하면 하루새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감염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고,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나 교인 9300여명 전수 조사 결과가 확인될 경우 확진 환자 증가는 불가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오후  대구 지역에서 추가된 감염자는 42명으로,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서울 2명, 경남 2명, 경기1명, 광주 1명이 추가됐으면 이 중 4명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 있으며 나머지 2명은 조사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이날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감염자인 것으로 확인돼 우려가 전국적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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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자 또다시 48명 추가...확진자 204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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