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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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소문이 자자한 햄버그스테이크의 달인 박성진 씨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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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소문이 자자한 햄버그스테이크의 달인 박성진 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독특한 비주얼로 SNS에서 핫한 햄버그스테이크가 있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남다른 비주얼과 맛으로 소문이 자자한 햄버그스테이크의 달인 박성진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1길 43-17의 ‘그리지하우스’. 달인의 햄버그스테이크는 밥 위에 두툼한 소고기, 파인애플 그리고 달걀 프라이를 쌓아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달인의 햄버그스테이크는 소고기만을 사용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감자와 통후추 메이플 시럽을 섞어 고기에 숙성 해준다. 


소고기만을 이용한다는 달인의 햄버그스테이크는 특히 숙성이 중요하다. 


먼저 꾀꼬리버섯(샨트렐)은 오븐에 구워 독특향 향을 배가시킨다. 또 타피오카를 끓여 끈끈한 점액질을 만들고, 건자두는 화이트와인에 졸여 잡냄새를 없앤 후 타피오카 점액질로 끓여 잼처럼 만든다. 


달인은 큰 통에 연잎을 깔고 소고기 통등심을 올린 후 끓인 건자두와 꾀꼬리버섯을 올려 준 후 돼지비계를 덮어주고, 그 위에 다시 연잎을 올린 후 일주일을 숙성시킨다. 


고기의 숙성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달인은 고기를 직접 일일이 다져 뭉쳐준다. 오크라는 구워서 갈아주고, 찐감자에 견과류인 사차인치와 꿀을 발라 준 후 찜기에 쪄준 후 곱게 으깬다. 으깬감자, 비법재료, 오크라까지 섞어 파인애플까지 더해 고기를 2차로 숙성한다.


그리고 레시피 중에서도 달인이 가장 공들이는 건 바로 소스. 토마토 속을 파내 레드와인과 마늘을 넣어 익혀준 후 만든 소스는 깊은 단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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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햄버그스테이크 달인...꾀꼬리버섯+돼지비계 숙성 소고기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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