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국 91개 있는 안심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많은 대구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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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1개 있는 안심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많은 대구에 없어

암, 심장질환 등 호흡기 질환이 없는 환자 치료 받을 수 있어
기사입력 2020.02.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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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현재까지 국민안심병원으로 91개 병원이 지정돼 있으며 안심병원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국민안심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수본 김강립 부본부장 “대구 상황 급박해 검토 시간 걸리는 듯, 곧 지원 있을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암, 심장질환 등 호흡기 질환이 없는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지정된 국민안심병원 중 대구지역 병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의 차단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암, 심장질환 등 호흡기 질환이 아닌 환자들이 치료받을 수 있는 곳이다.


26일 현재까지 국민안심병원으로 91개 병원이 지정돼 있으며 안심병원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국민안심병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 지역에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오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 677명, 경북 267명으로 다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상황이다.


대구시 모 의원 원장은 “발열 기침이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진료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호흡기질환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은 선별진료소가 있는 병원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김강립 부본부장은 26일 열린 브리핑에서 “안심병원 신청을 하려면 최소한 외래에 들어올 때의 동선을 호흡기·비호흡기로 구분하도록 해야 하는데 (대구) 내부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다 보니 다른 지역에 비해 이러한 검토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곧 대구 지역에서도 안심병원 지원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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