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현대건강신문] 서울 도봉구는 14일 오전 창동 소재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근무자 A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A씨(61 여성)는 8049번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봉구청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산모 신생아 각각 7명과 근무자 전원에 대한 검체 채취를 마치고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며 “산후조리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 전체에 대해서는 방역 후 폐쇄 등의 초기 대응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청은 “(A씨는) 도봉구에서 발생한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라며 “역학조사를 거쳐 확진자의 동선을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남퀸즈 산후조리원 홈페이지는 '허용 접촉자 초과'로 열리지 않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내 첫 산후조리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