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미국 확진자 20만명 넘어서...트럼프 대통령 "고통의 2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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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확진자 20만명 넘어서...트럼프 대통령 "고통의 2주 될 것"

하루 새 확진자 2만4,754명 증가, 누적 확진자 24만4,465명, 사망자 4,843명
기사입력 2020.04.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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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힘든 2주를 겪을 것”이라며 “매우 고통스러운 2주를 보낸 후에야 터널 끝에서 실제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식당이나 술집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식사는 포장이나 주문 배달할 것, 외출을 피하고, 노인을 보호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이는 생사가 달린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사진=백악관 홈페이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해도 10만~24만명 사망 예측

 

미국서 하루 입국자 2,500명, 우리나라도 검역 비상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걷잡을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하루 새 신규 감염자가 2만5,000명 가까이 증가하며 누적 확진자가 20만명을 훌쩍 넘어섰고, 사망자도 4,000명을 넘어섰다.


이 같은 확산세에 미국 백악관이 긴급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잘 실천하더라도 최소 10만명~24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모든 미국인들이 앞으로 닥칠 어려운 시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힘든 2주를 겪을 것”이라며 “매우 고통스러운 2주를 보낸 후에야 터널 끝에서 실제 빛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식당이나 술집에 가는 것을 자제하고, 식사는 포장이나 주문 배달할 것, 외출을 피하고, 노인을 보호하는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며 “이는 생사가 달린 문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날 브리핑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잘 실천되더라도 코로나19로 10만명~24만명이 사망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 조정관은 하버드, 콜롬비아, 노스이스턴, 임페리얼에서 온 연구팀의 모델을 소개했다.


벅스 조정관은 “연구팀의 추정에 따르면, 미국에서 150만에서 220만명 사이의 미국인이 사망할 것”이라며 “그러나 세부적인 연구를 통해 재택근무, 집에 머무르기, 손 씻기 등을 실천하면 상황은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미국인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잘 실천 한다면, 훨씬 더 낮은 10만~24만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나라 방역당국은 이번주부터 유럽 보다 미국 입국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확인돼, 공항 검역에 역점을 쏟고 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유럽발 입국자는 1200여명인데 반해 미국 입국자는 2500여명이라고 밝혔다. 미국 입국자의 90% 이상은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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