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레트라·클로로퀸 등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 임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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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트라·클로로퀸 등 코로나19 치료제 현장 적용 임상 추진

국립보건연구원, 추경 통해 코로나19 적극적 대응 위한 치료제 임상시험 추진
기사입력 2020.04.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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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31일 추경을 통하여 확보한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현재 코로나19 환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칼레트라.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운영계획 수립

 

연세대 성백린 교수 단장으로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임상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에 대한 현장 적용 임상 연구가 추진된다.


2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31일 추경을 통하여 확보한 예산으로 임상시험을 포함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와 신종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연구는 약물재창출 연구로 제시된 치료 약물효능 확인을 위한 임상시험, 확진자의 항체생성과 감염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항체 진단제 개발, 코로나19 유행 전파특성에 관한 역학적 연구, 범부처 국가 감염병 연구조직의 컨트롤타워 강화를 위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약물 중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말라리아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나,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병합하여 경증환자에서의 바이러스 차단 효과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식약처에 임상시험계획 승인(Investigational New Drug, IND) 또는 과제 공모 기간 내 IND를 신청 중인 약물과 회복기 환자 혈장을 치료에 적용하는 연구에 한정하여 진행된다.


또한,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기본 운영계획을 마련하여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컨트롤타워 역할의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국가보건안보를 위협하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선제적·능동적 대응 기반을 확립한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와 바이러스의 차단 등 의료 및 방역 현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유용한 결과가 도출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국비 2,151억원을 투자해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책임질 사업단장으로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성백린 교수를 선정했다”며 “향후 10년간 국비 2,151억 원을 투자해서 결핵이나 A형 간염 등 주요 감염병 극복을 목표로 백신개발의 전주기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긴급대응으로 수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연구의 성과를 이어받아서 코로나19 백신개발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추경을 통해서 확보한 예산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치료제 현장적용을 위한 임상연구도 진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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