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코로나19 감염 의사 사망 ‘쏟아진 오보’에 가족들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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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의사 사망 ‘쏟아진 오보’에 가족들 깜짝 놀라

일부 매체 2일 오전 치료 중 ‘사망’ 보도...잇따라 수십개 매체 ‘사망’ 오보
기사입력 2020.04.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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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원장을 치료 중인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치료 중인 환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사망 보도가 나오면서 가족들이 많이 놀라,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해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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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일부 매체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내과 의사 A원장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코로나19 감염 의사 사망’ 소식은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수 십개 매체에서 잇따라 보도됐다.

 

 

해당 의사 입원한 경북대병원 “치료 중에 어떻게 이런 보도 났는지 모르겠다”


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 “위중하지만 현재 치료 중이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의사가 치료 중 숨졌다는 오보로 의사 가족들은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전 일부 매체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내과 의사 A원장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코로나19 감염 의사 사망’ 소식은 주요 일간지를 비롯해 수 십개 매체에서 잇따라 보도됐다. 


A원장을 치료 중인 경북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치료 중인 환자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사망 보도가 나오면서 가족들이 많이 놀라,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망 보도를 낸 매체들을 대상으로 기사를 내려달라고 연락 중”이라고 덧붙였다.


A원장 사망이 오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린 대구시의사회 관계자는 “의사회 차원에서 조사결과, 현재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잘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고,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대변인도 “위중하지만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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