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1만4천명 육박...치명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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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19 사망자 1만4천명 육박...치명률 12%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 사망자 1만 명 넘어서
기사입력 2020.04.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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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전 세계 현황 발표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11만5,242명으로 하루 새 신규 감염자가 4,668명 늘었다. 벌써 나흘째 신규 감염자 수가 4,000명대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유럽 코로나19 사망자 95%, 60세 이상

 

이탈리아 노인요양시설 확진자 150명 중 61명 사망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5만명을 훌쩍 넘어선 가운데 유럽에서는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에서도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전 세계 현황 발표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11만5,242명으로 하루 새 신규 감염자가 4,668명 늘었다. 벌써 나흘째 신규 감염자 수가 4,000명대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사망자는 하루 새 760명 증가한 1만3,915명으로 치명율이 12%를 넘어섰다.


유럽의 경우 코로나19의 진원지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확산세가 정점에 이르렀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지만,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서 가파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누적 확진자 수가 11만2,065명, 사망자는 1만348명으로 집계됐다. 이탈리아가 지난달 29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사망자 1만 명 선을 넘은데 이어 스페인이 2일 두 번째 나라가 된 것이다.


독일도 하루 확진자 수가 3,066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만4,794명으로 중국의 공식 확진자 수 8만1,592명을 뛰어 넘었다. 사망자도 전날 대비 110명이 추가된 총 1,107명으로 1,000을 넘어섰다.


프랑스에서도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루 동안 신규 감염자가 2,116명 늘어나 누적 확진자가 5만9,105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1,355명이 늘어나 하루만에 5,000명을 넘어서 5,387명으로 집계됏다.


영국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 총 확진자가 3만3,71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2,921명으로 곧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외에 유럽지역에서 스위스, 터키,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도 확진자 1만명을 돌파했다.


스위스는 확진자 1만8,827명(사망 536명)으로 늘었으며, 터키는 하루 새 2,465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해 총 1만8,135명(사망 356명)으로 늘었다.  


이어 벨기에는 확진자 1만5,348명(사망 1,011명), 네덜란드 1만4,697명(사망 1,339명), 오스트리아 1만1,129명(사망 158명) 등이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유럽의 코로나19 사망자 95% 이상이 60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WHO 유럽의 클루게 사무국장은 “유럽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95% 이상이 60세 이상”이라며 “노인은 감염되면 중증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언론에 따르면, 북부 밀라노 근처 노인시설 이용자 150명 중 6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럽에서는 노인요양시설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이러한 시설에서의 감염 예방이 큰 과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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