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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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양말계의 어벤저스 달인들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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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양말계의 어벤저스 달인들을 찾아갔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 한복판에 '양말 어벤저스'가 떴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양말계의 어벤저스 달인들을 찾아갔다.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도봉구 창동 593-4의 ‘에이스섬유’. 이곳에서는 경력 도합 100년이 훌쩍 넘어간다는 양말의 달인들이 모여 있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양말의 짝을 맞추는 구미자(55세 경력 30년) 달인부터 기계처럼 정확하게 양말 끝에 핀을 박는 정미경 (47세 경력 26년) 달인. 빠른 손놀림으로 틀 안에 양말을 꽂아 신속 정확하게 양말에 칼 주름을 잡는 김진구(59세 경력 40년) 달인과 도봉기(52세 경력 20년) 달인까지 네 명의 달인 모두 각자 저마다의 분야에서 현란한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순식간에 양말 짝을 맞추면서 불량까지 찾아내던 구미자 달인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기계처럼 정확하게 양말 끝에 핀을 박는 정미경 달인이 소개됐다.


경력 26년 정미경 달인은 정확하고 빠르게 양말의 끝에 핀에 꼽는다. 눈으로 보지도 않고 다치지 않게 핀을 집은 후 양말에 구멍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꼽는 것이 비법이다.


또 경력 40년의 김진구 달인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양말을 꽂으면서도 불량을 확인하고 주름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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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양말 달인촌...빠른 손놀림으로 양말 칼 주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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