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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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당선인은 10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김갑식 후보(동신병원 원장)를 1차 투표에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정 당선인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 중에 열린 대한병원협회(이하 병원협회) 회장 선거에서 정영호 한림병원장이 당선됐다.


정영호 당선인은 10일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김갑식 후보(동신병원 원장)를 1차 투표에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당선 소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 속에 있는 병원들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정영호 당선인은 “병원들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당선인은 병원협회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협회 부회장까지 역임했다.


정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비전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합니다‘를 사업목표로 한 2020년 사업계획안과 121억원의 예산안이 회원들의 동의로 통과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실천하기 위해 부회장, 상설위원장 임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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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한림병원장, 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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