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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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보건의료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다선 의원인 김상희 의원(왼쪽)과 신상진 의원(오른쪽)의 희비가 엇갈렸다. 약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당선되고 의사 출신 미래통합당 신상진 의원은 탈락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보건의료인 출신으로 대표적인 다선 의원인 김상희 의원과 신상진 의원의 희비가 엇갈렸다.


약사 출신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김상희 의원은 당선되고 의사 출신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 신상진 의원은 탈락했다. 


치과의사 출신 의원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당선됐지만 같은 당 전현희 의원과 통합당 김영환 전 의원은 낙선했다.


16일 오전 8시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비례대표 당선자도 윤곽이 드러났다.


△더불어시민당 비례후보로 출마한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출신인 이수진 후보 △약사 출신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를 역임한  미래한국당 서정숙 후보 △국민의당 후보인 최연숙 대구동산병원 간호부원장은 당선이 유력하다.


20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여야 의원들의 명암은 뚜렷하다. 민주당 의원들은 대부분 당선됐지만 미래통합당은 이명수 의원을 제외하고 21대 국회에서 볼 수 없게 됐다.


민주당은 기동민 남인순 맹성규 인재근 정춘숙 진선미 의원은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됐고 통합당은 이명수 의원이 유일하게 당선됐다. 통합당 김명연 신상진 의원은 낙선했다.


△민생당 장정숙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광수 의원 등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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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원 선거 보건의료인 희비 교차...김상희 당선, 신상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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