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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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주말을 맞아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도 공기흐름이 좋은 개방된 공간에서는 개인 또는 소규모 가족단위로 다니고 밀폐되거나 밀집된 식사모임 공간을 찾아가서 뒤풀이, 회식 등은 피해 달라”고 강조했다.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도 철저히 지켜줄 것으로 당부했다.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훈련생 3명 확진, 신천지 신도


방역당국 “훈련생 1명, 재양성 가능성 있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밑으로 떨어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며 “주말을 맞아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도 공기흐름이 좋은 개방된 공간에서는 개인 또는 소규모 가족단위로 다니고 밀폐되거나 밀집된 식사모임 공간을 찾아가서 뒤풀이, 회식 등은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8명 △추가 사망자 2명 △추가 격리해제자 105명으로, △누적 확진자 10.661명 △누적 사망자 234명 △누적 격리해제자 8,0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검역 2명 △서울 2명 △대구 2명 △인천 경북 각각 1명 등 8명이다. 신규 확진자 8명 중 5명은 해외 유입 관련자다.


서울의 경우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관련 자가격리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환자, 직원 각각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95명으로 늘었다.


충남 논산에 소재한 육군훈련소에서 입소한 훈련생 3명이 입소과정에서 실시한 검사과정에서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훈련생 3명은 신천지 신도로 이 중 1명은 재양성 가능성이 있다”며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주말을 맞아서 야외활동을 할 경우에도 공기흐름이 좋은 개방된 공간에서는 개인 또는 소규모 가족단위로 다니는 것이 좋다”며 “밀폐되거나 밀집된 식사모임 공간을 찾아가서 뒤풀이, 회식 등을 하는 것을 피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늘(19일) 오후 5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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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로나19 현황...신규 확진자 10명 아래로, 방역당국 “주말 실내 모임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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