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해외시장 개척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기업인 ㈜네이처텍은 ㈜남양으로부터 계열분리 된 제조전문기업으로써 신설독립법인화 되었다. 이를 출발점으로 네이처텍은 새로운 사업전략과 영업활동을 통해 글로벌 천연물 전문 제조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27일 밝혔다.

유니베라의 모기업인 남양에서 출발한 네이처텍은 그 동안 알로에 기반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제조, 공급해 왔으며, 이번 법인분리를 통해 특화된 OEM 및 ODM 서비스 사업을 크게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네이처텍은 최근 기존 제품 개발 중심의 연구소를 중앙연구소로 확대 개편해 천연물 소재를 발굴하고 대외 협력연구 사업 등을 강화했다. 또 안전성센터를 신설해 제품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제조 기술력 향상에도 투자를 확대 하고 있다.

특히 호주 식약청 GMP인증을 비롯 국제알로에심의협회 인증, 미국 FDA실사 합격 등 다양한 해외 인증을 차례로 획득함으로써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성한용 네이처텍 대표는 “1976년 알로에 제품을 시작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리드해 온 네이처텍은 이번 독립법인체제 전환을 계기로 알로에 제품제조 일등기업에서 천연물 소재 제조 일등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생산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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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텍, 남양에서 계열분리 독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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