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한국화이자-유한양행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 진행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담배 없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 실천 및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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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유한양행과 함께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유한양행과 함께 오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임직원 대상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에 제정한 날로, 올해 주제는 ‘담배회사의 담배 규제 방해 행위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니코틴 사용 예방’이다.


특히, 세계보건기구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했으며, 대한금연학회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는 흡연자 및 고령자, 만성질환자에서 위험하기 때문에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6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임직원, 가족, 지인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평생 금연서약을 응원하는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제출하면, 포토 서약서와 더불어 건강간식, 금연 브로슈어 등으로 구성된 ‘금연해 박스’가 전달된다. ‘금(錦)•연(緣)•해(偕) 박스’는 비단 금(錦), 인연 연(緣), 함께 해(偕)의 의미로, 비단처럼 값진 인연과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평생 금연을 응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건강간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제조하는 간식으로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는 “전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사회적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금연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화이자제약과 유한양행 임직원 및 가족 모두 건강하기를 바라며, 한국화이자제약은 금연 성공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개인은 물론 사회적 차원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금연은 사회 공동체 전반의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실천과제로, 이번 금연 서약 캠페인이 우리 사회 전반의 금연 문화 확산과 보건환경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SK HIV 치료제 도바토, 건강보험 급여 적용

2제요법 단일정으로 ‘티비케이’와 치료비용 동일


GSK는 HIV 2제요법 단일정 ‘도바토(Dovato)’가 6월 1일자로 건강보험 약제 급여 목록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도바토의 급여 적용 대상은 에이즈 관련 증상이 있는 HIV 감염인 및 증상이 없는 경우 ▲CD4 수치 350/㎟ 미만이거나 ▲혈장 바이러스 수(Viral load) 100,000Copies/㎖ 초과 ▲그 외 감염내과 전문의가 치료제 투약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감염인을 포함한다. 이외에 임신중인 감염인, 감염인 산모로부터 태어난 신생아, HIV에 노출된 의료종사자, 감염인의 배우자(사실혼 포함)에게 예방 목적으로 투여하는 경우에도 급여를 인정한다.


도바토는 GSK의 HIV 전문기업 비브 헬스케어(ViiV Healthcare)가 개발한 차세대 2제요법 치료제로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 허가를 받은 바 있다. 허가사항에서 도바토는 개별 항레트로바이러스 성분(돌루테그라비르, 라미부딘)에 대하여 알려진 또는 의심되는 내성이 없는 성인 및 12세 이상(체중 40 kg 이상) 청소년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제로 1일 1회 1정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보험급여 적용으로 도바토의 약가는 1 타블렛 기준 1만 8,528원으로 정해졌으며, 이로써 1일 1회 한 달 투여 시 월 55만 5,840원대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는 단일 성분 치료제인 ‘티비케이(돌루테그라비르 50mg)’의 약가와 동일하며, 3제 단일정인 트리멕(돌루테그라비르 50mg, 아바카비르 600mg, 라미부딘 300mg) 약가와 비교해서 약 72%선에 불과하다.


GSK 한국법인의 줄리엔 샘슨 대표는 “이번 도바토의 급여 적용으로 PLHIV(People Living with HIV, HIV 감염인)의 치료 접근성이 한층 강화된 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어떠한 감염인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미션을 끝까지 지키며, 혁신적인 치료 옵션이 궁극적으로 감염인들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바토는 치료 경험이 없는 감염인 뿐 아니라 기존 치료제 경험이 있는 HIV 감염인들을 위한 첫 2제요법 단일정이다. 특히 도바토는 대표적인 인터그라제 억제제(INSTI)인 돌루테그라비르와 뉴클레오시드역전사효소억제제(NRTI) 라미부딘의 완전한 복합제로 신규 성인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인 GEMINI 1, GEMINI 2를 통해 기존 3제요법 (돌루테그라비르, 테노포비르 디소프록실 푸마르산염, 엠트리시타빈) 투여군 대비 동등한 항바이러스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해냈다. 아울러 TANGO 임상을 통해서 TAF를 포함한 3제요법으로 6개월 이상 바이러스 억제를 유지한 성인 감염인들의 2제요법으로의 전환치료시의 효과 또한 확인했다.



둘코락스, 2020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 실시

사노피 글로벌 캠페인 버츄어스 서클의 일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Dulcolax)가 오는 5월 29일 세계 장 건강의 날(World Digestive Health Day)을 맞아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0년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둘코락스의 2020년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사노피(Sanofi)가 진행하는 글로벌 캠페인 ‘버츄어스 서클(The Virtuous Circle·선순환)’의 일환이다. ‘버츄어스 서클’은 매일 꾸준한 장 건강 관리를 통해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부분을 포함한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을 돕는 선순환을 뜻한다.


둘코락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 건강 관리로 우리 몸 전체를 지키는 ‘버츄어스 서클’의 세 가지 단계 ▲장 건강의 힘 알기 ▲소화 기관의 작용 방식 이해하기 ▲장 건강 관리 실천하기를 제시했다. 우리 몸의 선순환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두루 영향을 미치는 장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장에는 면역 체계의 약 70%가 집중되어 있고, 5억 개에 이르는 신경세포 뉴런이 서식하고 있어 ‘제 2의 뇌’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 소장에는 감정 조절에 관여해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의 95%가 만들어진다.


또한, 소화 기관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관련해 우리 몸 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과 뇌는 ‘장-뇌 축(gut-brain axis)’이라는 연결고리로 신호를 주고받기 때문에 건강한 장은 기분, 감정, 스트레스 등 정신 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장 내 미생물은 면역 체계를 자극해 몸 속의 유해한 병원균을 퇴치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둘코락스는 셀프 장 케어 방법도 다양하게 제안했다. 평소 속 쓰림이나 변비 증상 등 장이 보내는 신호에 관심을 기울이기, 균형 잡힌 영양소와 충분한 물 섭취하기, 유산균은 물론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하기, 규칙적인 운동하기, 수면 시간 유지하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명상하기, 필요 시에는 약을 복용하거나 의사와 상담하기 등이다.


둘코락스 관계자는 ”감염병 유행이 전세계적인 화두인 만큼 올해 세계 장 건강의 날 캠페인은 셀프 장 케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실천을 촉구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변비와 변비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과 함께 꾸준한 장 건강 관리를 독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 항암 신약 2종 뉴베카·비트락비 국내 허가

항암 신약 포트폴리오 강화, 혁신 치료제의 신속한 국내 공급

 

바이엘코리아는 항암 신약 2종에 대해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허가 약제는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치료를 위한 경구용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 ‘뉴베카TM‘(NUBEQATM: 다로루타마이드) 와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를 위한 경구용 선택적 트로포미오신 수용체 키나제(이하 TRK) 저해제 ‘비트락비®‘(VITRAKVI®: 라로트렉티닙) 다. 이로써 바이엘 항암부분의 포트폴리오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 5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뉴베카TM 정(300mg)을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승인했다. 뉴베카TM는 독특한 화학구조를 가진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제(ARi)로 안드로겐 수용체에 결합하여 강한 길항작용을 통해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이번 국내 허가는 안드로겐 박탈요법(이하 ADT) 병용 하에 뉴베카와 위약대조군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ž평가한 3상 임상연구인 ARAMIS를 기반으로 한다. 연구의 주요 평가 항목인 무전이 생존기간은 뉴베카TM와 ADT 병용군에서 40.4개월로, 위약 과 ADT 병용군의 18.4개월에 비해 유의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사망위험율은 3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엘코리아 의학부 정형진 총괄은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전이를 지연시키고 ▲부작용을 최소화해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뉴베카TM는 이러한 치료 목표를 충족하는 치료 옵션“이라며 “한국의 비전이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들과 의료진의 치료 유연성을 높이는 중요한 선택지로서 보다 나은 전립선암 치료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전자 표적 항암치료제인 TRK 억제제 비트락비 3개 품목(비트락비액, 비트락비 캡슐 100mg, 25mg)도 지난 5월 11일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다. 


비트락비는 알려진 획득 내성 돌연변이가 없는 NTRK(neurotrophic receptor tyrosine kinase)유전자 융합을 보유한 성인 및 소아 환자 중 국소진행성, 전이성 또는 수술적 절제 시 중증 이환의 가능성이 높으며 기존 치료제 이후 진행됐거나 현재 이용가능한 적합한 치료제가 없는 고형암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비트락비의 효능효과는 전체 반응률을 근거로 허가되었고, 생존기간의 증가와 같은 임상적 유익성을 입증하는 임상 시험결과는 없다.


이번 국내 허가는 성인 및 소아 NTRK 유전자 융합 진행성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근거한다. 3가지 임상연구로부터 NTRK 유전자 융합이 확인된 총 55명의 유효성 평가에 따르면, 비트락비는 다양한 암종에서 객관적 반응률 75%와 부분 반응률 53%를 달성했다.


정형진 총괄은 “비트락비는 환자의 연령이나 암종에 관계없이 NTRK 유전자 융합을 가진 고형암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반응률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며, “비트락비의 등장으로 정밀 의학과 맞춤 치료에 한층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실제 약물의 긍정적인 치료 효과를 실현하려면 동반 진단 검사를 통해 대상 환자를 선별해내는 일도 중요해질 것“이라 덧붙였다.


바이엘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올해 국내 허가를 알린 2종의 항암 신약은 환자와 의료진의 충족되지 못한 니즈에 부응하여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신약을 선보이기 위한 바이엘의 노력을 대변하는 결과물“이라며, “새롭게 선보인 뉴베카 및 비트락비를 필두로, 향후 바이엘의 항암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데 더욱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환자와 의료진에게 가치있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3년 연속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 수상

코로나19 상황써 직원 건강과 안전 고려한 새로운 근무 형태 도입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8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공동 후원한 ‘2020 국가산업대상’에서 올해로 3년 연속 고용친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 국가산업대상’은 한층 치열해진 경쟁과 비즈니스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더 나은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강화에 협력한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기업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로 삼아, 우수한 인력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왔다. 직원들의 업무역량 개발을 위해 사내 공모, 글로벌 교환 근무,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인재개발 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배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분기별 패밀리 데이(조기 퇴근), 자녀 교육비 및 경조사 지원 등 다양하고 독특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임원과 직원 모두에서 남녀 성비를 50:50으로 유지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여성 리더 발굴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및 리더십 고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임산부를 위한 휴게 시설 및 유급 보건휴가 제도 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재택 근무제를 신속히 도입하고,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기본 채널로 삼는 뉴 노멀(New normal)을 빠르게 실현했다. 직장 내외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등 방역 물품도 신속히 지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한국 사회의 신뢰받는 파트너로써 국내 보건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와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 정부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전략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5개년 투자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생산협력 및 동반성장, 글로벌 시장 진출,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로 16년째 암 환자의 자녀를 경제적·정서적으로 후원하는 ‘희망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소아 심장병 치료와 국내 장애인 권익 증진, 그리고 제3세계 아동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불확실성과 변화로 가득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혁신과 성장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직원 만족과 협력이 필수이며, 이는 오랜 기간 축적된 기업 문화를 통해 비로소 발현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한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용친화 DNA가 개인과 조직의 발전뿐 아니라 국내 제약 산업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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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 소식...한국화이자 ‘평생 금연서약 캠페인’ 진행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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