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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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이번 주말이 앞으로 2주간의 시간, 즉 수도권의 감염 확산세를 꺾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초중고 학교에서 추가 환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우리 모두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 “앞으로 2주간 수도권 감염 확산세 꺾는 중요한 시기”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명 발생했고 코로나19로 치료중인 환자 1명이 숨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 27명 △추가 사망자 1명 △추가 격리 해제자 7명으로 △누적 확진자 11,468명 △누적 사망자 270명 △누적 격리 해제자 79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경기 12명 △서울 6명 △인천 3명 △울산 2명 △부산 대구 대전 제주 각각 1명으로 모두 27명이다.


이중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명이고 지역 감염은 1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어제 오늘 12명으로 24명이 발생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관리도 여전히 중요하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30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하는 전 세계적인 상황에 따르면 여전히 유럽 전체로 발생률이 이어지고 있다”며 “일본에서 확진자 발생이 줄어들지만 러시아는 정점에 올라있고 미국도 (확진자가 발생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 서남아시아, 아프리카에서 환자가 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보면 해외에서 입국자에 대한 관치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31일 10시 현재 △부천 물류센터 관련자 3명 △한국대학생선교회(CCC) 3명 △해외 유입 관련 5명 등이라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주말이 앞으로 2주간의 시간, 즉 수도권의 감염 확산세를 꺾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초중고 학교에서 추가 환자 발생이 최소화되도록 우리 모두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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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자 27명 중 15명 지역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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