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확진자 37명, 병원 집단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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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확진자 37명, 병원 집단감염 잇따라

기타큐슈 중앙병원, 모지메디컬센터 이어 산업의과대학서 집단감염 발생
기사입력 2020.06.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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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는 1일 하루 동안 기타큐슈시에서 16명, 도쿄에서 13명이 코로나19로 확진을 받는 등 총 37명이 신규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쿄 신규 감염자 13명 발생, 2일 연속 10명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비상사태선언 이후 조금씩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타큐슈지역에서는 종합병원, 노인요양시설, 초등학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본 NHK는 1일 하루 동안 기타큐슈시에서 16명, 도쿄에서 13명이 코로나19로 확진을 받는 등 총 37명이 신규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일본 내에서 총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6,949명으로 늘어났으며, 요코하마항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1만7,661명이 됐다.


사망자도 홋카이도와 후쿠오카현에서 각각 1명이 발생해, 일본 내 코로나19 총 사망자는 91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내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심각한 도쿄도에서는 1일 하루 동안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사태해제 후 이틀 연속으로 하루 감염자수가 10명대가 됐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6명은 기확진자의 밀접촉자였으며, 나머지 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었다. 특히 신규 확진자 13명 중 7명은 20대로 확인됐으며, 8명은 야간 유흥업소 종사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기타큐슈시에서는 1일 하루동안 16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일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해 총 확진자가 113명으로 늘었다. 


기타큐슈에서는 기타큐슈 중앙병원, 노인 요양시설 등에서 잇따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1일 신규 확진자 16명 중 9명은 야하타니시구에있는 산업의과대학(産業医科大学)병원의 의료진들로, 확진 판정을 받은 입원 환자의 밀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미 집단감염이 확인된 모지구의 모지 메디컬센터 의료진도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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