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대웅제약-지노믹트리, ‘얼리텍’ 공동 프로모션 조인식 진행

‘얼리텍’ 도입으로 헬스케어 진단시장까지 사업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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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지노믹트리 주요 관계자들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부터 지노믹트리 이용운 상무, 윤치왕 부사장, 안성환 대표,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 이창재 부사장, 박은경 사업부장.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대웅제약과 지노믹트리는 17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대장암 체외 진단 검사 '얼리텍' 국내 공동 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


대웅제약은 병·의원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지노믹트리는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여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대장암을 발생시키는 분변의 DNA 바이오마커(Biomarker) 분석으로 대장암을 보조적으로 진단하는 제품이다. ‘신데칸-2(syndecan2)’로 불리는 대장암 특이적 후성 유전적 변이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적은 분변(1g)으로도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기존 대장암 진단을 위해 활용해 온 분변잠혈검사보다 민감도가 높고 대장내시경 진행 시 겪는 불편함은 적어 보다 편리한 조기 진단이 가능하다.


이창재 대웅제약 영업마케팅 부사장은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대장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제품인 만큼 대웅제약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더 많은 의료기관에 얼리텍 대장암검사 서비스가 도입되어 조기진단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병의원에서 공고한 영업·마케팅 인프라를 갖추고 특히 소화기내과 영역에 강점이 있는 대웅제약과 얼리텍 대장암검사의 공동 프로모션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양세형-양세찬 모델의 신규 TV-CF 방영

일반 상처에는 바르는 연고, 진물에는 뿌리는 분말 제품 치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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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상처 요정’으로 활약하며, 각각의 역할을 통해 마데카솔 연고제와 분말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설명해 준다.

 

동국제약은 개그맨 양세형∙양세찬 형제를 모델로 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새로운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에 공개된 TV-CF에서 양세형‧양세찬 형제는 ‘상처 요정’으로 활약하며, 각각의 역할을 통해 마데카솔 연고제와 분말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설명해 준다.


광고에서는 두 명의 상처 요정이 꽃 주변의 ‘벌’ 때문에 떨어져 상처를 입는다. 다친 상처 요정을 발견한 아이가 다급히 엄마를 찾고, 엄마는 구급함에 들어 있는 마데카솔로 상처를 치료해 준다. 엄마는 피부에 상처가 난 요정에게 ‘마데카솔케어연고’를 발라주고, 진물이 나는 요정에게는 ‘마데카솔분말’을 뿌려준다.


상처 치료를 담당하는 요정들이 다쳤다는 재미있는 설정 아래, 양세형∙양세찬 상처 요정은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바르는 마데카솔’, ‘뿌리는 마데카솔’이라는 카피를 통해 ‘상처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상처엔 역시! 옛솔, 칫솔, 마데카솔, 둘 다 챙기솔~” 이라고 상비약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상처 요정이 마데카솔을 바르고, 뿌리는 모습을 통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상처에 맞는 적합한 제품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예기치 못한 부상에 대비해 마데카솔케어와 마데카솔분말 등을 필수 가정용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은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새살의 생성을 원활히 하고 흉터를 최소화하는 작용을 한다.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하는 ‘마데카솔케어연고’, 염증이 있는 상처에 사용하는 ‘복합마데카솔연고’,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하는 ‘마데카솔분말’,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밴드 ‘마데카습윤밴드’ 등 상처별로 특화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 ‘덕분에챌린지’ 동참

의료진 및 보건 관계자에 감사와 존경, 응원 메시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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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이 성남 판교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이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 19 치료와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의료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캠페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 정일문 사장과 한림제약 김정진 부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윤성태 부회장은 캠페인을 상징하는 동작 사진과 함께 휴온스글로벌 페이스북 등의 SNS에 게재했으며, 그룹망을 통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독려했다.


윤 부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동구바이오제약 조용준 대표,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를 지목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에 힘쓰는 보건 인력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며 “휴온스그룹도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지난 3월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등에 2억원의 성금과 5천만원 상당의 휴온스 복합 비타민 ‘메리트C&D’를   기부했으며, 의료진 및 확진자, 사회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위한 비타민, 홍삼, 마스크 등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 밖에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자살예방협회에 2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제 7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


동화약품이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2019년 발매된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동화약품 OTC 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판매수익금 기부는 동화약품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기금은 작년에 이어 올해 ‘네팔 다일렉(Dailekh) 지역의 물과 위생 사업’에 지원되며, 식수 공급시설 및 위생시설 건립 확대와 지속적인 위생·시설 관리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교육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김흥권 서울지사 회장은 “네팔의 다일렉 지역은 수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와 함께 지역민들에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나아가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동화약품 김대현 상무는 “유례 없는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적인 위기를 맞은 시기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활명수의 가치와 정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화약품 활명수는 ‘생명을 살리는 물’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브랜드이자 최장수 브랜드인 활명수(살릴 활活, 생명 명命, 물 수水)는 1897년부터 그 이름의 뜻대로 민중의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해왔으며 이러한 활명수의 가치와 철학을 잇고자 매년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여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을 돕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W홀딩스, 마스크 유통사업 본격화...‘1억 5천만장’ 국내외 시장 공급 

JW생활건강 무더위 등으로 수요 급증한 ‘일회용 마스크’ 1억 장 확보 


JW홀딩스가 국내외 유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스크 사업에 나선다. 


JW홀딩스는 한다헬스케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를 국내외 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다헬스케어는 이달부터 2021년 5월까지 총 5,000만장의 KF94 마스크를 JW홀딩스에 공급한다. JW홀딩스는 글로벌사업과 B2B사업 부문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한다헬스케어 생산 마스크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는 유통사 와이제이랩스와 200만장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 물량은 미국 시장에 수출될 계획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K-방역 제품의 해외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의 수출 비율을 30%로 확대한 바 있다. 


JW홀딩스가 공급 받는 ‘굿매너 황사방역용 마스크(KF94)’는 지난 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된 제품으로 100% 국내산 MB필터, 부직포를 사용한다. 한다헬스케어는 경기도 양주시 소재에 전 공정 자동화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도 이날 대성글로벌과 계약을 맺고 3중 필터를 적용한 ‘일회용 마스크’ 1억 장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공급받기로 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계약에 앞서 국내 유통업체와 2,000만장의 ‘일회용 마스크’ 판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JW생활건강은 앞으로 등교개학 시작과 함께 찾아온 무더위로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할 방침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국내 마스크 시장 공급은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높아지고 있고 보건용 마스크의 해외 수출 비율이 확대된 점을 고려해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JW홀딩스의 글로벌과 B2B 사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마스크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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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 소식...대웅제약 ‘얼리텍’ 도입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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