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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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강원권 간담회를 열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8일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위원회)는 강원도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서 강원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위원장 △전혜숙 부위원장, △김주영 부위원장 △김진표 비상경제대책본부장 △이광재 포스트코로나본부장 △허영 강원도당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원창묵 원주시장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참석했다.


비공개회의에서는 강원도 측에서 현안 사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지원 요청이 있었다. 


또 강원도는 △디지털뉴딜 △그린뉴딜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은 건강 데이터의 집적과 활용을 위한 가칭 ‘국민건강정보원’의 원주 건립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위원장은 강원도의 역동성을 확인했으며 강원도의 노력에 당도 최대한 함께 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이낙연 위원장은 공공의료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필요할 뿐만 아니라 향후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 이낙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의료기기산업과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의료공공기관을 통한 강원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위원회 김성주 대변인은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22일 전주에서 예정된 호남권 간담회를 끝으로 전국순회를 마무리한다”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는 지역별 간담회에서 제안받은 내용을 정부 측에 전달하고, 당정 협의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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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최문순·이광재 의원, 강원 원주 건보공단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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