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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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야간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이어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일본 NHK는 22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 29명 등 일본 저역에서 총 4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 7,982명으로 요코하마항 크루자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지 않아도 1만8,000명에 육박했다. 크루즈 확진자를 포함한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8,694명으로 늘어났다. 또 사망자도 한 명 추가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69명이 됐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피해 상황이 가장 심각한 도쿄에서는 22일 하루 동안 29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연속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명을 넘어선 것이다.


신규 확진자 29명 중 총 21명이 20~30대로 전체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16명은 기확진자의 밀접촉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확진자다.


특히 신규 확진자 29명 중 10명은 야간 유흥업소 관련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정 내 감염이 3명, 직장 관련 감염 2명, 친구와 회식을 통해 감염된 사람이 3명이다. 


또, 도쿄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7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해 도내 코로나19 총 사망자는 32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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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45명, 총 1만 8,6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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