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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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 덕평 쿠팡물류센터 확진자 접촉자 189명


서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추가 확진자 없어”


이천시 “덕평 쿠팡물류센터 종사자 대부분 마스크 착용”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28명 △추가 사망자 1명 △추가 격리 해제자 44명으로, △누적 확진자 12,563명 △누적 사망자 282명 △누적 격리 해제자 10.9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 9명 △경기 9명 △검역 4명 △대전 4명 △인천 충남 각각 1명으로 모두 28명으로, 지역 감염이 23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


18일 강남구 역삼동 모임에 참석한 강서구 거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24일까지 다른 참석자와 그 가족 등 6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이다.


10일 도봉구 거주 80대 여성이 최초 확진되고, 도봉구 요양시설을 이용한 배우자가 11일 추가 확진 받은 후, 24일 1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7명이다.


18일 구로구 예스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최초 확진후, 24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3명이다. 24일 추가된 확진자는 예스병원에 입원했던 환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직원인 30대 남성이 최초 확진 받고, 최초 확진자의 지인 1명이 같은 날 추가 확진판정 받은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서울시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콜센터 7층~9층 직원과 건물관리 직원 등 총 422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음성은 421명이며 나머지는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이천 덕평 쿠팡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이천시의 역학 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는 189명이다. 189명 밀접 접촉자는 △경기 96명 △서울 84명 △인천 1명 △충북 1명 △미확인 7명이다.


이천시 엄태준 시장은 SNS에 “쿠팡물류센터 모든 종사자에 대해 능동감시를 하고 있으며, 쿠팡물류센터 모든 사업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완료했다”며 “확진자는 1층 출고 포장 업무에만 종사했고 야간 근무조로 간식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쿠팡물류센터의 거의 모든 종사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밀접접촉자가 적게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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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발생 현황...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 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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