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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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충칭의과대학 연구팀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형성된 항체가 감염 후 2~3개월이면 급격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항체가가 급속히 떨어질 경우 백신개발도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권준욱 부본부장 “항체가 지속 여부 추가적 분석 필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이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명으로 국내 확진자는 총 1만 2,56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67명으로 60명대를 기록한 뒤 △21일 48명 △22일 17명 △23일 46명 △24일 51명으로 늘어났다가 25일 다시 28명으로 줄어드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문제는 수도권과 대전 방문판매업소발 확진자가 끊이지 않는데다가 동호회 소모임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재확산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충칭의과대학 연구팀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형성된 항체가 감염 후 2~3개월이면 급격히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항체가가 급속히 떨어질 경우 백신개발도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25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항체가 지속 여부에 대해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부본부장은 “항체가의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중국의 연구진 연구결과 외에도 외국의 감염병 관리기구에서 연구된 것을 살펴보면, 항체가의 지속기간에 대해서는 논문에 따라 짧게는 12주, 길게는 52주의 다양한 분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항체와 관련해서는 백신의 접종을 통한 방어력도 중요하고, 또 일부의 전문가분들은 항체 형성과 관련해서 소위 플랫폼이 기억형성 T세포(Memory T cell)의 기능 때문에 항체가 자체의 여러 가지 좀 더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있다.


권 부본부장은 “높은 항체가가 얼마나 지속되느냐 하는 것은 향후 지역사회 방어력뿐만 아니라 자연적인 면역 이외에 백신을 통한 인공면역의 경우에도 방어력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며 “방역당국에서도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된 모니터링이나 또 추가적인 조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 각국이 다양한 시약들을 항체시약 등을 통해서 항체가 조사를 지역사회에서 실시하고 공개해놓은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1차 대상을 중심으로 항체가 조사를 지금 진행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연구조사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가 용역 과정을 통해서 수도권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항체가 조사를 현재 실시하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최근에 발표된 일본의 항체가 조사라든지, 또 유럽이나 미국의 뉴욕 주 또는 뉴욕 시처럼 발생이 왕성했던 지역에서의 항체가 조사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시약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국내의 상황도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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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28명, 항체유지기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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