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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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현, 병원 집단 감염 확진자 연이어 발생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도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비상사태선언 해제 이후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조금씩 일일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경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본 NHK는 25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 48명, 사이타마현에서 11명, 홋카이도에서 6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8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82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만 8,212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는 요코하마항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1만 8,924명이 됐다.


또 가나가와현에서 2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해 일본의 누적 사망자는 984명으로 늘었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피해 상황이 가장 심각한 도쿄에서는 48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24일 55명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로 많은 감염 확인이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약 60%인 28명이 20~30대 젊은층으로 21명이 야간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 가운데 7명은 집단 감염이 확인돼 전수조사에 들어간 신주쿠의 호스트 클럽 관계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규 확진자 48명 중 13명은 가정에서 감염된 사례로 그 중에는 10세 미만의 어린이 3명을 포함해 가족 6명이 모두 감염된 사례도 있었다.


도쿄도는 지난 24일 비상사태선언 해제 후 가장 많은 5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연이어 25일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사이타마현에서는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이틀연속 일일 확진 판정자가 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현에 따르면, 신규 감염이 확인된 것은 도다시에 사는 10대 대학생과 와라비시립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등 8명이다. 와라비시립병원은 지난 4월부터 직원 및 입원 환자 등의 감염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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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82명, 감염 상황 악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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