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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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12명 확진자 중 서대문구 이대부고 교사가 포함돼 있어, 이 학교에 대한 등교 중지와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다.

 


해당 교회와 교회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 폐쇄


21일 예배 참석한 학생들 ‘등교 중지’ 조치


21일 예배 참석자 1,696명 전수 검사


서대문구 이대부고 등교 중지, 긴급 방역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발생했다.


12명 확진자 중 서대문구 이대부고 교사가 포함돼 있어, 이 학교에 대한 등교 중지와 긴급 방역 조치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확진환자가 1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26일 10시 기준으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 중 1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서울시는 교회와 교회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집에 대해 임시 폐쇄와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왕성교회 첫 확진자는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과 19일~20일 교회 MT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교회 MT에 참석한 41명을 비롯해 21일 예배 참석자 1,696에 대해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왕성교회 확진자 12명 중 서대문구 이대부고 교사 1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서울시는 이대부고에 대한 등교 중지와 긴급 방역 조치를 취했다.


왕성교회 획진자 중 일부는 서울시 서남병원과 서북병원 격리병동에 입원했다.


한편, 2일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에서 판매 활동을 하는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총 206명으로 늘었다.


5월 30일 리치웨이를 방문한 강남구 명성하우징 근무자 70대 여성이 6월 6일 최초 확진 후, 25일 1명이 증가해 관련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18일 강남구 역삼동 모임에 참석한 강서구 거주 70대 남성이 최초 확진 후, 25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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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 12명 중 이대부고 교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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