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GSK ‘GPS 심포지엄’ 통해 탈모, 손 습진 치료의 방향 논하다

남성형 탈모 및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 지견 공유하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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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는 남성형 탈모 및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GPS(GSK Portfolio for Skin)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GSK는 남성형 탈모 및 만성 중증 손 습진의 최신 치료 지견을 나누는 ‘GPS(GSK Portfolio for Skin)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7월 7일, 15일 총 2차례에 걸쳐 마련됐다.


첫 번째 심포지엄은 지난 7일 서울 강남 트라디노이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탈모 환자의 풍성한 모발을 위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과 ▲국소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견이 오고 갔다. 또한, GSK의 남성형 탈모 치료제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와 만성 중증 손 습진 치료제 ‘알리톡(성분명: 알리트레티노인)’의 주요 임상 데이터와 국제 가이드라인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외 공간을 개방한 루프탑 형식으로 운영됐다. 참석자들은 실내 강연 장소와 별도로 마련된 실외 공간에서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고 참여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의료진을 위해서는 GSK의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인 웨비나(Webinar)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첫 번째 세션은 GSK의 임희경 MA(Medical Advisor)가 연자로 나서 ‘두껍아(두껍게 하는 아보다트), 모발의 풍성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과 치료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임희경 MA는 “보통 탈모라고 하면 머리가 빠지는 것만을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실제 탈모 환자의 모발이 풍성하게 보이는 데는 모발 수보다 ‘두께’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며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는 ‘모발 소형화(miniaturization)’ 시기부터 조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희경 MA는 아보다트의 모발 수 및 두께 개선 효과에 대한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다국적 3상 임상에 따르면, 아보다트 0.5mg을 6개월 간 복용한 환자군은 피나스테리드 1mg 복용군 대비 모발 굵기를 45%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피나스테리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한국인 탈모 환자 대상의 연구에서도 아보다트 복용군은 모발의 밀도와 두께에서 피나스테리드 대비 각각 10.3%, 18.9% 개선된 효과를 보였다.


두 번째 세션을 맡은 리피부과 이종록 원장은 ‘국소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 습진에서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손 습진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만성 중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소 스테로이드로 6주 이상 치료했음에도 반응이 없다면,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알리트레티노인 성분의 경구제로 빠르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 국제 가이드라인 역시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의 2차 치료제로서 알리트레티노인 제제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초의 알리트레티노인 경구제인 알리톡의 BACH 3상 임상 데이터도 소개됐다. 알리톡 30mg을 복용한 만성 중증 손 습진 환자의 48%가 치료 24주차에 손이 ‘깨끗한’ 또는 ‘거의 깨끗한’ 상태의 치료 목표에 도달했으며, 치료에 반응한 환자의 약 66%가 치료 후 6개월 동안 재발하지 않았다. 또한, 재발한 환자에서도 12-24주 동안 알리톡 30mg으로 재치료를 진행한 경우 80%가 손이 ‘깨끗한’ 또는 ‘거의 깨끗한’ 상태의 치료 목표를 달성했다.


GSK 마케팅 황범순 차장은 “GSK는 피부질환 치료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매년 전문가 대상의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루프탑’ 심포지엄이라는 특별한 방법을 고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SK는 아보다트, 알리톡을 비롯한 탄탄한 피부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피부질환 환자를 위한 우수한 치료옵션 제공과 치료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SK는 오는 7월 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GPS 심포지엄 2회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멀츠코리아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 선보여

울쎄라, 프리미엄 리프팅의 새로운 기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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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울쎄라’ TV 광고는 영화 촬영장에 등장하는 ‘한 번에 갈게요’라는 멘트를 통해 한 번의 시술로도 강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울쎄라 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민정의 우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울쎄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한다.

 


멀츠코리아가 8일부터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 울쎄라®(Ulthera®)의 차별화된 리프팅 효과를 알리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은 최근 리프팅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한 리프팅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에게 리프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처음부터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울쎄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멀츠는 ‘처음부터 울쎄라’ 캠페인의 브랜드 뮤즈로 배우 이민정을 선정하고 TV 광고를 시작으로 강한 리프팅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리프팅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처음부터 울쎄라’ TV 광고는 영화 촬영장에 등장하는 ‘한 번에 갈게요’라는 멘트를 통해 한 번의 시술로도 강한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울쎄라 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간접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민정의 우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통해 울쎄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한다.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아, 전 세계 150만 이상의 시술 건수를 기록한 오리지널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다.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해 피부를 리모델링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며, 시술 후에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초음파 영상 기술 ‘딥 씨™(DeepSee™)’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하여 단 1회 시술만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술 결과를 자랑한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강한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효과와 안전성을 겸비한 울쎄라를 처음부터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프리미엄 초음파 리프팅 기기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오리지널 울쎄라의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효과적인 시술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노피, ‘2020 초록산타 온라인 상상학교’ 참가자 모집 개시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환아와 가족 대상 통합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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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초록산타 온라인 상상학교’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가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 진행하는 ‘2020 초록산타 온라인 상상학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 초록산타 온라인 상상학교’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올해 상상학교는 참여 아동의 온라인 피로도 감소 및 수업 집중도 제고를 위해 총 2회에 걸쳐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1차 모집은 7일부터 7월 27일까지, 2차 모집은 8월 7일까지 진행되며, 각 수업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1차), 8월 24일부터 28일까지(2차) 운영될 예정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올해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코로나19 영향으로부터 환아와 환아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과 달리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탄탄하게 기획한만큼 많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며, 앞으로도 환아와 환아 가족들의 삶 전반을 케어하며 건강한 삶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 G4A 선정기업 ‘인핸드플러스’의

AI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 사내체험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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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는 바이엘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선정기업 중 하나인 인핸드플러스가 개발한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성능 강화와 사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내체험행사를 지난 30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바이엘코리아는 바이엘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G4A 코리아(Grants4Apps Korea) 선정기업 중 하나인 인핸드플러스가 개발한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성능 강화와 사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내체험행사를 지난 30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인핸드플러스(InHandPlus)는 지난해 출범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복약 관리 솔루션에 대해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아 작년 개최된 G4A코리아 2019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7월 첫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행사는 인핸드플러스의 인공지능 기반 복약 관리 스마트워치의 사용성 평가 및 제품 성능 강화를 위한 복약 행동 판별 AI 알고리즘의 고도화를 위해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복약 및 흡입기 사용 시 제품의 사용성을 최적화 하기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코리아 임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해 인핸드플러스의 스마트워치를 직접 착용하고 복약 행동 데이터를 수집할 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 적용을 위해 세세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용성 평가를 진행했다.


인핸드플러스 이휘원 대표는 “G4A 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인핸드플러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바이엘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단 기간에 시제품을 개발하고 임상 적용 방안까지 도출할 수 있을 만큼 성과를 냈다”며, “특히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분들 덕분에 제품의 사용성 평가 및 AI 복약 행동분석 솔루션 최적화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서 앞으로도 바이엘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임상 시험 및 실생활에서 디지털 복약 솔루션이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G4A코리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는데 기여한 것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유망한 국내 스타트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진정한 오픈이노베이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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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 소식...GSK, ‘GPS 심포지엄’ 진행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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