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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5 08:09
[현대건강신문] 오늘(15일)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도는 오전까지, 경상도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전라도는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남부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에 충북 동부와 강원영서남부에, 내일(16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동부, 경북북부, 전라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모레(17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서남부,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 전북 5~10mm △전남 10~30mm이다.
기상청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어제 낮 기온보다 높아지겠다”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까지 오르며 약간 덥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28도 △강원 영서 30도 △강원 영동 24도 △충북 28도 △충남 27도 △전북 27도 △전남 24도 △경북 24도 △경남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으로 인한 안개가 짙게 끼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