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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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본인의 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아주고, 또 다른 사람들의 침방울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로부터 본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다.

 


[현대건강신문]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무더위가 또 다른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다. 당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고온다습한 날씨에 약해질 것이란 예상도 있었지만, 확산세는 오히려 더 심각해지고 있다. 


다행히 국내 상황은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지만, 미국, 러시아 등을 중심으로 한 해외 상황이 워낙 엄중하다보니 해외유입이 늘고 있고, 재확산 우려도 공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손씻기 등 개인위생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문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이 차는 등 마스크 쓰기가 더 불편해지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경각심이 느슨해졌다는 것이다.


마스크는 본인의 침방울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아주고, 또 다른 사람들의 침방울을 통한 코로나19의 전파로부터 본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이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는 경우보다 감염의 가능성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이 실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좁은 차량 안에서 1시간 이상 동승하여 이동하였지만, 확진자와 동승자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여 추가적인 감염자는 없었던 사례가 있었다.


또, 병원의 경우에도 전파가 가능한 시기에 확진자가 7일간 입원했으나 환자와 접촉이 잦았던 의료진은 모두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 감염되지 않았다. 이런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는 비말을 발생하거나 비말로부터 감염되는 것들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여러 사람과 접촉하는 의료기관, 대중교통, 종교시설, 학교, 사무실, 음식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는 한 코로나19 종식은 어렵다. 이제 코로나 위험을 통제하면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를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서로를 위해 불편이 따르겠지만 우리 일상을 하나씩, 하나씩 안전하게 바꿔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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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더위에도 마스크 착용 생활화 반드시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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