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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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선교회 참석 부부 2명 확진 총 4명


고양시 반석교회관련 8명 추가 총 16명


고양시 기쁨 153교회 관련 3명 추가 총 18명


방역당국 “하계 수련회 등 여름철 종교행사 취소해야”


[현대건강신문] 교회 등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확산하자 방역당국은 주말 현장 종교행사나 하계 수련회 등 여름 종교 행사를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43명 △추가 사망자 1명 △위중증 환자 1명 감소 △추가 격리 해제자 86명으로, △누적 확진자 1만 4,562명 △누적 사망자 304명 △위중증환자 17명 △격리 해제자 13,62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2명 △인천 2명으로 총 3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필리핀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7명 △미국 4명 △유럽 1명 △아프리카 1명으로 총 13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한 서울은 △선교회 소모임 관련 은평구 2명 추가 확진돼 총 4명 △성동구 가족 모임 관련 1명 추가돼 총 4명이다.


경기도는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8명 추가 확진으로 총 16명 △고양시 기쁨 153교회 관련 3명 추가돼 총 18명이다.


기쁨153교회 확진자 조사 결과 △지하 1층 에 창문 환기 시설 없고 △예배 후 식사 등이 이뤄진 것으로 밝혀졌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주말 종교행사나 하계 수련회 등 여름철 종교행사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고, 종교행사 시에도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2m 거리두기, 노래도 합창이 아닌 반주로 대신하기, 계속해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달라”며 “종교행사 전후의 식사 제공이나 소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최근 △종교시설 △종교 관련 소모임 등에서의 코로나19가 재발생하면서 우려가 크다. 


권 부본부장은 “언제 어디서나 다른 사람을 만날 때 특히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라며 “시설 관리자들이 출입할 때 요구하는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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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신규 확진 43명 중 30명 지역 발생, 교회 중심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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