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산후조리원 정보, 위치기반 검색서비스 제공해 편의성 높여


[현대건강신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분산되어 있는 산후조리원 정보와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행복드림)’에서 통합해 제공한다. 


그동안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는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연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부처에서 분산 제공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활용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기존에 산후조리원 정보 중 △업소명 △위치 △정원 △간호사수 △용도별 면적 등은 행정안전부의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정보’, 이용요금은 ‘보건복지부 누리집’을 통해 각각 제공되었고,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는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정보공개포털’, 교육부의 ‘유치원 알리미’,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에서 제공되어 왔다. 


공정위는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련 부처와 협의 및 연계작업을 거쳐, 6일부터 산후조리원·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행복드림’에서 통합 제공한다. 


특히, 산후조리원 정보는 기존에 분산 제공되던 자료들을 통합하여 위치기반 검색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용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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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보육기관 상세정보 ‘행복드림’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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