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7(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녹십자는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이하 UP)사의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의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녹십자가 도입하는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와,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만족도가 입증됐다.

노발락은 UP사가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하여 유럽 HACCP과 ISO:9001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며 5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제품이 출하된다.

녹십자 OTC본부 김경조 상무는 “노발락은 수유 시 다양한 문제를 겪는 아기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맞춤형 분유”라며,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발락만의 강점을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발락은 현재 온라인,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녹십자는 노발락을 향후 대형할인점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측은 UP사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향후 또 다른 기능성제품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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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 도입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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