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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05 20:39
[현대건강신문] 국립중앙의료원 갤러리 스칸디아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휴식을 통한 치료‘라는 기본 원칙을 내걸고 지난해 3월에 개관한 '갤러리 스칸디아'는 지난 1년 동안 8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갤러리 스칸디아는 환자와 보호자 등 연인원 2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지난해 6월에는 ‘합지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6세 여아의 수술비를 전시회 운영수익금으로 지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은 “갤러리 스칸디아는 공공의료 영역에서 우리 사회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서비스 방안을 다양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라 밝혔다.
갤러리 스칸디아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김연규, 박철, 서승원, 우제길, 우희춘, 이두식, 이병석, 이영희, 이종진, 이태현, 장은경, 진옥선 작가가 참여하는 12인12색전을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