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7-2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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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의원 “교육부 취약학년 부분 등교, 이해하기 어려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교육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생 이후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정서 발달’, ‘신체 건강’에 취약한 것으로 봤다.


교육부의 ‘학생 성장 및 적응체제 구축 지원 사업(코로나19 종단조사) 추진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종단조사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된다. 코로나로 인한 △학생의 학력격차, 정서 발달, 신체 건강에 대한 누적 결손을 파악하고 △중장기 맞춤형 지원방안을 지역별, 학교 별로 마련하기 위해서다. 


조사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 12개 학년 중에서 이들 2개 학년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 학년을 대상으로 하되, 조사 효율성과 신뢰도 등을 고려한 결과”라며 “작년 초1~2와 중1을 입학해서 새 환경을 접한 가운데 코로나로 더 어려웠을 학년이라고 봤고, 이들이 올해 초2~3과 중2가 되었기에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료를 요청한 정의당 정책위원회 장혜영 의원은 “종단조사 취지는 공감하지만 원격수업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작년에 시작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며 “교육부는 초1~2와 중1을 취약학년으로 보면서 매일 등교는 달리 적용했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조치”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2일,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발표에서 학습결손이 확인되었다며, 수도권 중학교의 등교를 확대한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수도권 중학교는 과밀학급이 31.0%에 달하고 서울과 경기는 방역인력이 목표 미달이다. 


장혜영 의원은 “등교 확대와 더불어 학급밀집도 완화와 방역인력 확충 등 방역 강화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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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초1~2학년, 중1학년 ‘정서·건강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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