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0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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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을 통한 관상동맥질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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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초음파 검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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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은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현대건강신=박현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은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번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배송물량이 크게 늘면서 지난해와 올해만 21명의 택배노동자들이 과로로 숨졌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과로사로 추정돼 ‘업무상 뇌ㆍ심혈관계 질병 산업재해’를 신청한 인원은 △2017년 576명 △2018년 612명 △2019년 74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실제 업무상 인과관계가 인정되어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근로자는 지난 5년간 1,11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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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로 건강 이상 의심되면 이런 검진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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