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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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자의사회가 주관하는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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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완 여자의사회 회장(왼쪽)은 “얼굴을 보면서 학술대회를 하면 좋지만 코로나19 상황이어서 온라인으로 하게 됐다”며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이틀간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백현욱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오른쪽)은 “여성의 일생 건강과 삶 , 미래 국제사회에서 여성 의료인의 역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김치, 삼계탕 등 우리나라 고유 음식소개, 웹 갤러리 마련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자의사회(여자의사회)가 주관하는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석완 여자의사회 회장은 “얼굴을 보면서 학술대회를 하면 좋지만 코로나19 상황이어서 온라인으로 하게 됐다”며 “학술대회가 진행되는 이틀간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여의사의 역할’이란 주제로 열린다.


호주, 홍콩, 대만, 일본, 필리핀, 중국, 몽고 등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8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으로 서태평양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데지레 옙 박사(호주)의 환영사 △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엘리노어 드완디니비 박사(나이지리아) 축사 △사무총장 미니 멀씨 박사(미국) 축사 △전임회장 베티나 플라이더러 박사(독일)의 축사 등이 준비돼 있다.


백현욱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여성의 일생 건강과 삶 , 미래 국제사회에서 여성 의료인의 역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대유행)에서 여자의사가 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발표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의 리더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여의사들의 리더쉽 강의, 젊은 여의사들이 코로나19를 겪으며 받게 되는 문제점들에 대한 조사를 포함해, 서태평양지역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와 경험을 다룬 영상(VOD) 순서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국제학술대회의 특성을 살려 한국여자의사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인 김치, 삼계탕과 후식을 직접 만들며 소개하고, 웹 갤러리를 마련하여 회원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등 학술적인 면에 더하여 다양한 즐거움을 각국에 선사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윤석완 회장은 “이번 2021 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여의사들이 모여 온라인으로 실시간 강의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며 “한국여자의사회는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함으로서 세계여자의사회에서 탄탄하게 다져진 국제적 위상을 새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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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자의사회 서태평양지역 학술대회 8월에 온라인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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