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9(금)
 

도쿄,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역대 최다 303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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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도쿄 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며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전파력이 높은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NHK는 16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 1271명, 가나가와현 446명, 사이타마현 290명, 지바현 277명, 오사카 254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34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일 하루 3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3432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3만 4511명으로 늘어났고,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총 83만 5223명이 됐다.


올림픽이 6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127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사흘 연속 하루 감염자가 1000명을 넘었다.

 

7일 평균 감염자도 946.3명으로 올해 4월에서 5월까지 이어진 4차 대유행의 피크를 초과했다. 


도쿄 방역담당자는 “증가 속도를 감안하면 다음 주 이후 1000명이 넘는 날이 계속될 가능성도 충분하다”며 “여름 방학과 휴가철에 들어가지만 자신이나 가족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회식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쿄에서는 16일 하루 동안 303명이 인도발 ‘L452R’ 돌연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1일 발표된 인원으로는 지금까지 가장 많아졌다.


돌연변이 검사 실시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4 %로 처음으로 30%를 넘어 확대가 계속되고 있다. 303명 중 감염 경로가 알려진 것은 90명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도니 유치원이나 원생 부모가 아이로부터 감염된 경우 등이다.


인도발 델타 변이와 관련해서 도쿄도에서는 확진자수가 날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급속한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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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3432명, 올림픽 앞둔 도쿄 신규 확진자 12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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