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영유아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위험성 알리는 웨비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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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김황민 교수는 국내외 장기추적 코호트 추적관찰 연구를 토대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임상양상과 예후, 진단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항생제 내성 비율 및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를 고려한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대건강신문] 한국화이자제약는 지난 7월 15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하고, 영유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질환의 심각성 및 올바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영유아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의 임상 양상과 예후를 살펴보고 역학 분석을 토대로 질환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심포지엄의 연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김황민 교수는 국내외 장기추적 코호트 추적관찰 연구를 토대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임상양상과 예후, 진단 관련 최신 지견을 나누고, 항생제 내성 비율 및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를 고려한 폐렴구균 예방백신 선택 중요성을 강조했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서 침습성 세균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 밝혀져 있다. 그 중 수막염의 경우, 치사율이 10% 내외에 달하며, 생존하는 환자의 20~30%는 감각 신경 난청을 비롯해 마비, 뇌전증, 실명, 지적 장애 등의 심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세계백신연합(GAVI),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 소아청소년보건학과,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연구를 지원하여 방글라데시에서 진행된 폐렴구균 수막염 환자 대상 단기∙장기 코호트 추적관찰 연구*에 따르면, 단기 추적 코호트 환자군의 49%에서 정신운동 지연, 41%에서 정신장애, 33%에서 난청, 8%에서 시력 손실이 나타났다. 장기 추적군에서도 전체 환자 10명 중 4명 이상에서 정신장애(41%)가 발견된 바 있다. 반면, 대조군에서는 정신적 및 정신 운동 장애 발병률이 약 2%를 기록했다.


실제로, 방글라데시 쌍둥이 형제의 증례를 토대로 폐렴구균성 수막염의 예후와 후유증을 평가한 결과, 영유아의 폐렴구균성 수막염은 성장 발육 지연뿐만 아니라, 후유증으로 인한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인해 가족 구성원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수막염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마비 상태가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의료비 증가와 간병 부담이 함께 증가해 온가족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으로 이어진 결과를 보였다.


김황민 교수는 폐렴구균의 치료와 예방에 있어 항생제 내성을 잘 파악하고 백신의 혈청형 커버리지를 확인할 것을 제언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20년(1997~2016) 동안 수집된 폐렴구균의 항생제 감수성을 분석한 결과, 2015년에서 2016년까지 국내 폐렴구균의 페니실린 감수성은 17.9%로 영국(89.6%), 독일(86.5%), 캐나다(80.0%) 등 선진국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시사했다. 또한, “2014년~2018년 질병관리청에서 진행한 국내 소아청소년에서의 폐렴구균 혈청형 분석에 관한 연구에서, 소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원인으로 19A가 차지하는 비율이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바, 주요 혈청형을 고려해 백신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중 수막염의 경우, 생존자의 경우라도 20-30%에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생활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꼭 미리 백신 선택에 신중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13은 생후 6주 이상 모든 연령에서 접종 가능하며, 만 18세 이상의 경우 1회 접종으로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에 인한 폐렴, 급성중이염 및 폐렴구균 침습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한국산텐제약 녹내장 고안압증 치료제 타플로탄,

장기 안압 감소 및 녹내장 진행 억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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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텐제약 녹내장 고안압증 치료제 타플로탄

 

한국산텐제약㈜은 개방각 녹내장ž고안압증 치료제인 타플로탄®(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이 프로스타글란딘 제제(Prostaglandin analog, 이하 PGA)를 비교한 LOTUS 연구에서 장기 안압 하강 및 녹내장 진행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PGA 분석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6월호에 게재됐다.


이번 LOTUS 연구는 국내 환자 대상으로 녹내장 1차 치료제인 PGA의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최초로 비교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코호트 연구다. 2010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타플로탄을 포함해 라타노프로스트, 트라보프로스트 각 PGA 단독요법으로 1차 치료를 받은 원발 개방각 녹내장 또는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시야 결손 진행 정도와 안압 감소 효과 등을 평가했다. 환자군은 전자 의무 기록(EMR)을 토대로 성별과 연령을 매칭시켜 원발 개방각 녹내장 또는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군(n=216)과 정상안압 녹내장 단독 환자군(n=177)으로 분류해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타플로탄 치료군의 시야 손상 진행 속도(MD Slope)는 초기 원발 개방각 녹내장 또는 초기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군에서는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라타노프로스트, 트라보프로스트 투여시와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또한 타플로탄 투여 후 안압 변화를 측정한 결과 원발 개방각 녹내장 또는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군에서 -1.89±2.77mmHg, 정상안압 녹내장 단독 환자군에서 -2.20±2.64mmHg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소된 안압이 장기간 안정적인 수준으로 유지됐다. 세 PGA 간 효과는 두 환자군 모두에서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중대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으로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으로, 실명에까지 이를 수 있어 치명적이다. 녹내장은 안압을 조정하는 방수의 배출통로 개방 여부에 따라 개방각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나누어지는데, 국내 녹내장 환자에서는 개방각 녹내장 중 한 종류인 ‘정상안압 녹내장’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정상안압 녹내장은 안압이 21mmHg이하로 정상범위이지만 시신경이 취약해 쉽게 손상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PGA는 현재까지 개발된 녹내장 단일 약제 중 안압 하강 효과가 가장 높은 약물 계열로, 1일 1회 사용으로 환자 순응도가 높고, 전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녹내장의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안과 김준모 교수는 “LOTUS연구는 장기 치료가 불가피한 녹내장 치료에 있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PGA의 장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국내 최초로 비교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히며, “특히 초기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에서 타플로탄 단독 치료의 녹내장 진행 억제 효과가 기존 PGA와 동등한 수준으로 확인된 만큼 조기 단계에서부터 환자들의 시야 및 시력 보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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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수능,대학은 국민적인 관심사입니다.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여기서부터는 이이제이에 적응해 버티는게 생명력이 오래갈것.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잘 모르겠음.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 서울대밑에서 대중언론으로는 밑에있던 대학들이라 주권.학벌없이 이이제이가 적당함. 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국시 110브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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