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9(목)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야간뇨 횟수가 잦을수록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릉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김성진 교수 등은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분석해 야간뇨와 사망률 사이의 관계를 평가한 결과, 야간뇨의 중증도가 증가함에 따라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대상인 9892명(남성 4758명, 여성 5134명) 중 3314명이 야뇨증을 겪었다. 야간뇨 횟수가 △2~3회는 경증 △4회 이상은 중증도 내지는 중증으로 구분했다.


연구 결과, 야간뇨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었다. 특히, 이번 분석 결과, 중증도 야간뇨인 경우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과의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요로결석 제거술 급증 

내시경 장비 발달로 요로결석 수술 증가 예상



최근 5년간 요로(요관)결석 내시경 수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10년 누적발생률은 5.71%이며, 남성 7.07%, 여성 4.34%로 남성이 더 많이 겪는다. 땀이 많이 나는 여름, 특히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가족 중에 요로결석을 겪은 사람이 있다면 자신도 요로결석의 위험이 크며, 요로결석은 한번 발생하면 재발하는 경향이 있다. 요로결석은 신장에서 방광까지 소변이 이동하는 구간에 결석이 발생하는 것으로, 극심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경찰병원 비뇨의학과 최귀복 과장 등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요로결석 관련 내시경수술 치료 추이를 분석한 결과, 경성요관경 요로결석 제거술(URS) 건수는 2018년 정점을 찍은 후 약간 감소했지만, 연성요관경 요관결석 제거술(fURS) 건수는 급격히 증가했다.


신장결석 환자 중 fURS 건수가 많았다.


신장결석 환자 중 2/3가 fURS을 받았고 △신장결석 치료 중 fURS 받은 남성이 여성 보다 20%가 많았고 △신장결석에 대한 fURS은 55~64세에서 가장 많이 시술됐고 △fURS 시술 환자는 대학병원 보다 종합병원·병원급에서 빠르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국내 fURS  건수는 지난 5년 동안 가파르게 증가했다”며 “다양한 내시경 장비의 발달로 앞으로 요로결석 수술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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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뇨 잦을수록 심혈관 질환 사망 위험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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