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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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호 기초수석학술이사는 “최근 출시된 필러나 보톡스 경우에 제품 설명과 달리, 임상에서 적용할 때 차이가 있다”며 “이런 내용은 강의나 체험존에서 자세히 설명해줘 여기에 만족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체험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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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상 대미레 회장(가운데)은 “지난해 힘들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춘추계학술대회와 광주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역대 최고의 오미크론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무엇보다 안전하게 학술대회를 치루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왼쪽은 나공찬 신임회장, 오른쪽은 황용호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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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상 회장은 “코로나 중에도 학술대회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회원들이 대미레 학술대회에 가면 미용에 관한 많은 최신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런 생각이 의료기기업체들에게도 전해지면 의료와 산업이 상생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5개 주제로 7개 강의실 강연, 165개 제약·의료기기업체 참석 


기문상 회장 “대미레 가면 미용 관련 다 있어, 학회원·출품업체 만족”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코로나19가 이어지고 있지만 의사들의 피부·미용 관련 술기와 최신 처방을 배우기 위한 움직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학회원이 6천명에 달하는 ‘메머드’ 학회로 자리잡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대미레)는 지난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미용의료기기박람회·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미레는 오미크론 확산 중에 열리는 학술대회를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기문상 대미레 회장은 “지난해 힘들었지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춘추계학술대회와 광주학술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역대 최고의 오미크론 코로나 확산에 대비해 무엇보다 안전하게 학술대회를 치루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도 학회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살폈다.


대미레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술대회에서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를 ‘최신 트렌드 소개’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5개 주제로 7개 강의가 진행됐고, 미용의료기기박람회에는 165개 업체가 참석했다.


기 회장은 “코로나 중에도 학술대회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회원들이 대미레 학술대회에 가면 미용에 관한 많은 최신 내용을 접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이런 생각이 의료기기업체들에게도 전해지면 의료와 산업이 상생할 기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황용호 기초수석학술이사는 “최근 출시된 필러나 보톡스 경우에 제품 설명과 달리, 임상에서 적용할 때 차이가 있다”며 “이런 내용은 강의나 체험존에서 자세히 설명해줘 여기에 만족하는 회원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해 미용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공찬 신임 회장도 “우리나라의 미용시술 트렌드는 대미레가 선도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신 술기·장비 소개해 의료계와 의료산업을 발전할 수 있는 ‘상생과 도약’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학술대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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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의사들, 섬세한 술기·처방 배우려 학회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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